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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박진영 결혼식에 대한 검색어가 1위에 머물고 있다.
JYP 의 수장이며 topstar 의 결혼식이므로 화제를 모으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철저한 보안속에 이루어 졌다. 배우자가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말을 거듭 강조했고 그것이 이유라고 한다.
재혼이니 만큼 더욱더 행복하기를 바라고 한때 펜이었던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다.
하지만 좀 씁슬한것은 사실이다.
사실 난 "사랑이 젤 낫더라"란 노래가 선 공개 되었을시 결혼한다는 말 나오는것 아니냐며 지인들과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헤어진 전 부인과 다시 합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했었다.
그리고 깜짝 발표가 있었다.
90년대 박진영 노래중 썸머 징글벨 이란 노래가 있다.
그리고 어느 주간지에선가 그는 헤어졌던 여자친구를 위한 자기 마음을 담은 노래라 하며 그 후 그녀와 결혼을 한다.
이것을 보며 굉장히 멋있게 느껴졌고 그때 마침 나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상황이라 이 노래를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랬기에 이번 노래를 들으며 그런 감을 느꼈었나보다.
그런데 의아한것은 그렇게 아껴주고 싶은 사랑하는 신부가 평범히 살기를 원한다면 굳이 그렇게 몇몇 유명 프로에 나와서 깜짝 결혼 발표를 하고 철저한 보안속에 결혼을 한다?
차라리 어느 언론이나 방송에도 알리지 말고 비공개로 하였으면 이해 할만도 하건만 깜짝 발표를 하고 철저한 비공개로 하기에
더욱더 관심은 쏠린 상황이고... 그리고 철저히 보호 하기 위해 출국도 따로 한다?
이걸 보고 상남자다니 멋있다니 하는 기사도 있지만 난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내가 이상한건가?
이건 마치 광화문 4거리에서 확성기로 저 춤출겁니다. 그런데 아무도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라는것과 같다.
그냥 조용히 춤우면 안되었나?
그냥 느끼는건 그는 언론 플레이에 관하여서는 최고인것 같다.
항상 세간의 관심을 자기쪽으로 몰고 싶어하는....
모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고 오해일수도 있지만 씁쓸한것은 왜 일까?
이상 혼자 주절거리는 자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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