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 책은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출생부터 성장... 그리고 그 유명한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라는 말과 함께 전사하실때까지...
대게 이순신의 일대기를 쓰시는 분들이 거의 맹목적으로 이순신의 빠 같은 이야기를 쓴다면 여기선 조금은
객관화하려고 했던 느낌은 있다.
예를 들자면 이순신의 자살설을 소개한것등 이다.
그래서인지 책의 진행 대부분이 사료를 바탕으로 서술해 나가는 식이어서 읽는데 재미는 별로 없었다.
보통 책 한권을 열면 하루정도면 대게 다 읽었는데 이 책은 조금 오래 걸린듯 하다.
1. 원균에 대해 정말 궁금해졌다.
--> 그는 정말 희대의 개XX 인가... 소설 원균을 서둘러 읽어보아야 겄다.
2. 머리가 멍청하면 팔 다리가 고생한다.
--> 선조 좀 너무하드라.
옛날이던 지금이던 사람은 그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3. 이순신에 대해 조금더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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